상시로 물이 흐르는 길을 강과 천으로 구별합니다. 한강, 낙동강, 금강 등의 강과 청계천, 안양천 등의 천은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나요?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사전에서의 강은 넓고 길게 흐르는 큰 굽이를 나타내고, 천(川)은 굽이굽이 흐르는 하천을 본 뜬 것으로
강과 천의 차이점은 정확하지 않으나, 예전부터 강이나 천으로 불리거나,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면 강, 작으면 천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바다나 호수로 흘러가면 강, 강으로 흘러가면 천으로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천은 한자로 川(내 천)이라고 씁니다.
강과 천은 상시 물이 흐르는건 맞지만(극한 가뭄이 연속될때는 바닥을 드러내기도 하지만요)두개의 구분은 규모로 따지지 않을까요?
강은 규모가 크고(깊고 폭이넓고),천은 좁고 얕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신한페리카나203입니다. 명확한 기준은 없고 규모의 차이라고만 이야기합니다. 다만 일제시기에 치수사업을 하면서 큰 하천은 정비하고 강이라 붙이고 나머지 정비하지않은 하천은 기존의 천이 그대로 사용된 것이 아닌가하는 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