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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1.10.29

강과 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예를 들면 낙동강, 여천천등 강을 표현할때 강과 천이 있잖아요. 두가지를 구분하는데 기준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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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근 출간된 서적인 '생태하천공학'이라는 책의 서론에는 강과 천을 나누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 설명이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강은 치수사업이 이루어진 하천이고, 천은 치수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하천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치수사업이 이루어진 하천이 대부분인데!! 라는 의견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의 하천 명칭은 이전 시대인 조선시대나 일제치하의 식민지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시에 치수사업 여부로 강과 천으로 명칭을 구분하여 사용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하천변에서 영농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살기 때문에 전국가적으로 하천 개수 사업이 많이 실시되었다.

    그래서 전국 국가 하천의 개수율은 80%가 넘고, 지방하천의 경우 48%정도가 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하천들이 개수가 어느정도는 되어 있다.

    아마도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보여살던 큰 하천들은 치수사업을 하면서 하천의 이름에 강이 붙었고, 치수사업이 실시되지 못했던 하천들은 그대로 천이라는 이름이 사람들 입에 붙어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 강과 하를 나누는 구분은 어떻게 될까.

    강과 하는 하천의 탁도를 기준으로 나눈다. 한자를 만든 중국에는 대표적인 강이 두가지 있다. 양자강과 황하. 이 둘의 차이는?

    강은 맑은 하천을 말하며, 하는 탁한 하천을 말한다. 황하처럼 탁한 물이 흐르지 않는 우리나라는 그래서 하로 끝나는 하천이 없다.

    [출처] [수자원이야기] 천과 강, 그리고 하|작성자 파브르박

    https://blog.naver.com/jeawongoon/221510245488


  • 강과 천의 구분은 사실상 모호한 구분에 있으나 명확하진 않지만 물 흐름의 양에 있다는 걸 어느 정도 유추할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크가기 크면 강(江)이라고 지칭합니다. 예를 들면 북한강, 남한강, 압록강 등등 있습니다.

    그리고 천(川)의 경우 강 보다 작을 경우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를 천이라고 하고, 큰 바다로 흘러가면 강이라고 구분짓기도 한답니다.


  • 하천는 지표에 내린 비가 모여서 흐르는 물길이다

    여기에 한자표현으로 강, 하, 천으로 표기된다 이중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한자는 강과천이다 그런데 어떤곳은 강이라 부르고 또 어떤곳은 천이라고 말한다 치수작업의 여부로 강과천으로 이름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해방 이전에 구분적몸한것 같습니다 현대는 대부분 개수작업을 하였다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던 큰 하천들은 치수사업을 하면서 하천의 이름에 강이 붙었고 치수사업이 실시되지 못했던 하천든은 그대로 천이라는 이름이 사람들 입에 붙어서 현재까지 사용되고있다


  •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면 강, 작으면 천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 기준이 불명확합니다. 그래서 큰 바다로 흘러가는 물의 흐름을 강, 바다가 아닌 강 같은 곳으로 흘러가면 천으로 구분 짓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 강"이란 내륙에서 어느정도의 규모를 갖춘 물줄기를 이르는 말입니다.

    '강'이나 '천'은 규모로써 가르는 말입니다

    물줄기를 '강'이라 이름 붙이는 기준에 "바다와 합류한다"와 " 일정길이 이상이다"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 우선 크기 차이라고 봐야겠죠… 천(내)들이 모여 강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큰 강들의 지류를 천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한강의 지류 중에 안양천, 중랑천들이라고 보세요.. 크기로 생각하세요|


  • 그 폭과 길이로 결정된다고 봅니다.

    물은 비가 내려생기게 되고, 그 빗물은 흘러 종국에는 바다로 갑니다.
    물론 중간에 수증기로 증발하거나 각종 용수로도 사용되지만
    빗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하류로 갈수록 폭은 넓어지고 길이도 길어지겠죠
    그 과정에서 길이와 폭이 변하듯 이름도 바뀐다고 봅니다.

    계곡 -> 시내 -> 내 -> 천 -> 강 -> 바다

    - 시내 : 그다지 크지 않은 내. (참고)개울.

    - 내 : 시내보다는 크고, 강보다는 조금 작은 물줄기. 개천.

    ―천(川) 지명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내’를 뜻함.

    - 강(江) 넓고 길게 흐르는 내.
    그런데,,,그 크기의 기준은 아마도 합류되는 물줄기의
    수와 크기에 따라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