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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오랑우탄210
매너있는오랑우탄21023.08.20

남편복이 없고 이혼사주이면이혼할수 밖에 없나요?

남편이 4년째 백수상태이며 중3 중1 자녀가 있는데도 생활비를 안줍니다 혼자 감당하기가 버거워 철학관에 갔는데 내년에 남편이 돈을 벌고 새로운 이성이 생긴다네요 정말이지 너무 괘씸하고 배신감 드네요

물론 다 믿을순 없지만 집안내력과 그동안에 행실을 보아 그럴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아이들봐서 4년을 꾹 참고 투잡해가며 버텼는데

어찌해야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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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세상일은 본인마음에 달려있지요

    내손에 있는것이지 사주팔자에 있는건 아니예요

    그 무당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라 생각듭니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복채 몇푼내고 듣는 말에 의해 내감정이 폭발 한다면 세월이 지난후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생각되어질거예요

    경재적인 부분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인데

    지금 나를 달래줘야할 시기이지 가정을 해체 할 시기는 아닌듯 생각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내가 이가정을 지키기위해 얼마나최선을 다했는지 ㆍ

    어떤 불상사가 와도 뒤돌아 후회하지 않도록 나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때인것 같아요

    죽을 만큼 노력했는데도 안될때는 미련없이 내가 돌아서는 거예요

    남편이 바람을 피우던 않피우던 상관없이 ㆍ

    내인생을 사세요

    남편에 의해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남편에게 포기 할건 포기 하시고 역할을 해주면 다행이고 아이들이 더 자라면 열심히 살고있는 엄마편에서 세상을 볼거예요

    조금만더 최선을 다하시고 아이들만 보세요

    나에게도 50%책임은 있는거고 남편의 몫까지 하게 된거 아이들이 압니다

    막내 고3수능칠때까지만ㆍ

    화는 내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이예요

    쌓여서 독이 되면 내몸에 병으로 옵니다

    그녀의 아들은 부처로 생각하시고 내아들들만 정성 쏟으세요

    지금까지 살아오시느라 애쓰셨고 정말 고생많으셨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되도록이면 점보러 다니지 마세요

    답답하니 그렇게라도 위안받고싶은 맘은 알겠으나 다 쓸데 없는거예요

    제가 해봐서 알아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되돌이표같은거예요

    답은 내안에 있는거지 사주팔자에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자랑스런 엄마로만 있어주세요

    힘내세요

    애쓰셨고 또 조금만 더ㆍㆍ

    힘내자구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앵무새155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셨겠어요 안좋은 얘기는 너무 믿지말고 참고로 보셔도 좋을거같아요 !!


  • 안녕하세요. 흡족한쇠오리261입니다.

    사주를 보던 철학관을 가던 무슨 소리를 듣던 본인의 의사와 결정이 젤중요합니다.. 이혼사주가 있어 그럴상황이 자꾸만 생겨도 본인이 최종결정을 안하면 그만이죠 본인의 마음과 의사가 젤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음..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입니다

    사주니 궁합이니 뭐니 이런 거 너무 믿지 마세요

    대부분 사기이거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조합해서 누구나 다 아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겁니다

    그냥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답이 안보이면 이혼하시는게 좋습니다

    철학관 이야기를 떠나서 말이죠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사주 팔자 믿기 나름입니다. 현재 상황이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좋은 시절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