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수많은 혈관들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많이 튀어나오잖아요 핏줄이 튀어나온다고도 하죠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핏줄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노화때문입니다.
피부는 주름이 생기고 혈관은 커집니다.
다만 혈관중 동맥은 커지지않고 피부에 가까운 정맥만 커집니다.
그래서 하지정맥류가 없던분들도 다리가 붓고 저리고 땡땡해지고 쥐나고 뜨겁고 시리고 보이고 등등 여러 증상이 생길 수 있답니다.
핏줄이 겉에서 보이는 것은 피하층이 얼마나 얇은지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나이가 들다보면 아무래도 피하층이 얇아지게 변화할 수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서 혈관이 더 잘 보이게 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피부에 드러나 육안으로 관찰되는 혈관은 정맥입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성은 자연히 감소되고 혈관이 확장되어갑니다. 특히 두드러지는 부위가 다리정맥들이고, 하지정맥류가 있다면 더 심하게 보이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노화과정에 의해 피부가 얇아지는 경향이 있고 피하지방이 얇아지면서 혈관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며 또한 정맥순환의 경우 정맥류 등으로 인해서도 혈관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