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다른 부서인데 입사 선배)의 배우자분이 카드 회사에 근무하시나 봅니다. 어느날 직원들에게 카드 가입서(?)를 작성 부탁하더라구요. 보니까 카드 혜택도 별 다른 게 없고 제가 이용하는 카드사도 아니어서 거부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해 주는 분위기이고 직장 동료들한테 이런 걸 부탁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한 마디 하려고 해도 나이도 저보다 많으니....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이미 신용카드를 충분하게 많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
카드사의 신규혜택도 크지 않다면 카드를 또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만 카드 발급 안하시면 되지 굳이 그걸 문제 삼아서 따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많아서 만들기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거절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저는 그런 경우 나이, 직책에 상관 없이 거절합니다
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다음에도 해줘야 하고 다른 사람이 부탁해도 해줘야 합니다
그 한번이 시작이 되는겁니다
지금 있는 카드도 감당 안된다고 하거나 있는 카드도 해지하는 상황이라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저라면 거절할겁니다.
필요없는것을 굳이 만들어 개인정보를 넘겨는것도 안좋고 자기 실적을위해 만드는것도 아니라고봅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저라면 해줄 것 같네요. 남편 직장에서까지 영업하려면 정말 자존심 상할 것입니다. 직장을 계속 다니시려면 직장동료분과 관계도 생각하셔야할 것이고 신용카드라면 연회비 1만원 정도에 중도해지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친한 동료라면 해줄만도 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부탁을 하면은 생각은 해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동료니까 당연히 해줘야한다라는 그런 마인드라면
저는 안해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해주는게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상승기류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거절합니다...거절할때는 기분나쁘지않게 핑계를 대면서 거절합니다...카드가입하면 좋고 거절해도 동료가 기분나빠하지는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이미 그 회사 카드 사용하고 있다고 정중히 거절하세요. 보통 카드 혜택을 보고 필요할 때 만드는 건데 아무리 선배라도 선배분 부탁에 무턱대고 만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성숙한멧새53입니다.
저같은 상황이면 만들어 줄것같아요
그리고 굳이 필요없으면 2달정도 있다가 해지합니다
연회비 내도 남은기간 계산해서 돌려 받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뛰어다니며 널뛰기를 하는 78입니다.
우유부단하게 대처하셔야합니다.
안그럼 결국 해야하는 상황이 될수 있으니 지금도 많다고 해두세요. 후배에게 그런부탁하시는것도 잘못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