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코로나 검사를 해도 음성으로 나왔는데 2~3일 정도 후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오는 것처럼 늦게 나오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4-5일, 길게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변이의 경우 이보다 짧은 1-2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2주까지는 양성으로 언제든지 바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검사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음성의 가능성이 언제든지 존재하며, 특히 감염 후 초기에 바이러스가 충분히 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검사의 정확도가 떨여저서 감염이 되었지만 음성으로 나오는 결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상황에서 이러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충분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 위음성이 나왔던 것일 가능성이 존재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독감도 마찬가지고 코로나의 경우도 증상은 일찍 발현되나 바이러스가 아직 완전히 퍼지기 전이라서 초기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3일정도 후 재검이 권유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5~7일)이며,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잠복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 그 수가 적다면, pcr을 통해 증폭되는 횟수가 많이 필요하다면 경우에 따라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