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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펭귄273
영악한펭귄27323.06.04

새끼 고양이가 분유를 거부하고 이유식만 주사기로 짜주면 조금먹어요…

나이
3주차
성별
수컷
몸무게
0.36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리안 숏헤어
중성화 수술
없음



새끼고양이 3주차이구 앞니랑 송곳니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2일전에 변비가 걸려서 식욕이 없길래 동물병원가서 생리식염수로 관장을 시키고 집에 오니 밥을 잘 안먹어요. 분유는 4시간에 한번씩 급여를 하는데 겨우 10ml도 억지로 먹는 정도이고 이유식을 먹을까하고 줘보면 3ml 주사기로 거의 강제급여식으로 3번정도 받아먹습니다... 계속 잠만 자려해요 어제부터 이유식 첫 급여했고 오늘 아침에 변 상태인데 응가에 뭐가 코팅 된듯하게 나왔는데 저렇게 변을 본적이 처음이라 혹시 애가 상태가 안좋은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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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자주 묽은 변 (설사)을 보이기는 하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고, 감염성 질환에 걸린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식욕부진이 동반된 상태라면, 질병이나 통증의 상태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짧은시간 12시간 이내로 절식시켜보시고, 이후에 부드러운 음식을 먹여보세요.

    이후에도 지속적인 설사증세가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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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점액양상의 묽은 변 설사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저 나이때 생존을 위해서는 어떻게는 많이 먹으려 하는 것이 정상인데 식욕부진이 있다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기력이 없고 식욕부진이 있는 경우 감염성 질환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치료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면 병원에 가셔서 집중적인 입원치료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3주차면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이니 강제로 먹이는것보다 그릇에 넣어 자기가 먹을 수 있게 해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사진상의 변 양상은 마치 비닐이 씌워져 있는듯 보이는데 이런 양상이 보이는 경우 거짓장탈장이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기타 원충 감염이 잇을 경우 대장의 점액 분비가 왕성해져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분변 검사가 필요한 상태로 판단합니다.

    물론 관장을 했다면 이런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증상을 지켜보시고 지속적으로 소화기계 문제가 있다면 추가적인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