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입화물을 보세창고에 넣어놓고 있는데 생각보다 통관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일주일 정도만 두려고 했는데 한 달 가까이 지연될 것 같아요 이럴 경우 보관료가 계속 쌓이는 건 알겠는데 세관에서 별도의 제재나 추가 비용을 더 부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장기체화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보세창고에 물건을 넣어두면 기본적으로는 창고업체가 책정한 보관료가 하루 단위로 계속 붙습니다. 문제는 예상보다 오래 묶이면 단순 보관료 말고도 다른 비용이 얹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화물이 컨테이너에 들어있는 상태라면 체선료나 장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세관에서 별도의 과태료 같은 걸 바로 때리지는 않지만 일정 기간을 넘기면 강제 매각 절차로 넘어가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행정 부담도 커지 구조라 오래 두는 건 답답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되며 보세구역마다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륙의 경우 그나마 낫지만 통관이 잦은 곳은 이에 대한 보관료 + 체선료 + 장기보관비 등을 통하여 마진이상으로 창고료가 나올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통관이후 이를 유지하도록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세창고에 장기간 보관하면 기본적으로 창고 보관료가 계속 늘어나는 게 가장 큰 부담입니다. 세관이 별도의 벌금을 바로 때리진 않지만 일정 기간 이상 장기체화되면 통관 지연 사유를 소명하라고 요구할 수 있고, 심한 경우는 경매 절차로 넘어갈 위험도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한 달 이상 보관하면 보관료가 꽤 커지기 때문에 통관 진행을 서두르거나 필요하면 부분반출로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