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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득한거미204
진득한거미20422.12.04

척수공동증 사례 및 치료 방법

나이
47
성별
남성

척수공동증 발병 사례가 많은 질병인지 완치가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검색하면 발병하면 생존율 낮고 치료가 힘들다는 글만 검색되길래 희망적인 답변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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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척수공동증은 척수 내에 공간이 형성되면서 이 공간이 부피를 차지하면서 척수 (신경)를 압박하면서 마비 증상 등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공동의 크기 및 압박 위치가 치료결과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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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이 공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지면서 척수신경을 압박하여 척수신경을 손상시켜 질병을 일으킵니다.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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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척수손상환자에서 수상이후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마비가 심해지거나 증상이 심해질 때 첫번째로 고려해야하는 질환이 척수공동증입니다.

    척수를 진료하는 재활의학과의사가 보기에는 희귀질환이 아니지만 척수손상을 다루지 않는 다른 의사들이나 일반인들에게는 당연히 생소하고 발병 사례가 적은 질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척수손상 자체가 사실 많지 않으니 발병 사례가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척수손상이 있는 분에게서는 충분히 발병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 10년 생존율이 50%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글들을 보셨을텐데 작성자분은 지금 확인을 빨리 진단을 받으셨고 필요시 수술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낮은 생존율을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척수공동증이라고 모두 비슷한 경괄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증상이 추가로 생겼는지, 공동증의 크기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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