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상시보다 강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부위에 미세 근손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지연발생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1-3일정도 지속되며, 스스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근 손상이 회복되면서 기존 근세포에 비해 스트레스에 더 저항성이 강한 세포가 자라나게 되어
운동을 할 때 마다 통증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평상시보다 강한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오랜기간 쉬다가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발생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