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해상왕국이라고 불리우던 탐라가 몰락한 이유는?
한때 해상왕국이라고 불리우던 탐라가 어떠한 이유때문에 몰락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탐라를 몰락시킨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지도 같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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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탐라는 일찍이 백제와 조공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러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에는 신라와 조공관계를 맺다가 신라말기에 고려가 뜨자 고려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습니다. 반독립적인 세력을 유지하다 고려의 군으로 즉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어 직접 지배를 받게 된 것입니다. 탐라는 섬나라라는 뜻의 신라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설화에 따르면 고씨가 가장 큰 세력으로 군주역할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高), 양(梁), 부(夫) 세부족이
능력과 관계없이 돌아가면서
왕의 자리에 앉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도자의 면모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왕이 되자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결국 나라는 망하고
고려에 복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내 원의 지배를 받는 수모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탐라는 신라의 인정으로 인하여 독립적인 국가가 되었고
고구려, 신라, 백제등의 나라와 교류도 하고 조공처럼 바치는 것이 많았지요.
그후 고려의 숙종때까지 독립국가로 있다가 현재의 군격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고려에 통합되면서 반독립적인 형태로 변하며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