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진기한딱따구리139
진기한딱따구리13924.04.20

얼굴에 기미랑 검버섯이 너무 생겼어요

나이
39
성별
남성

제가 1년 2년 사이에 갑자기 얼굴에 기미랑 검버섯이 너무 많이 생겼는데요 몇 년 전에는 피부가 엄청 좋았는데 갑자기 이러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기미나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흔한 피부 병변으로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근 피부과나 성형외과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기미와 검버섯이 갑자기 많이 생겼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색소침착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급격한 변화라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기미와 검버섯은 내분비 변화, 자외선 노출,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라면 증상의 원인을 감별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치료법을 제안해줄 수 있습니다.

    초기에 관리를 시작하면 색소침착의 진행을 늦추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평소 피부 건강에 자신이 있었더라도 변화가 느껴진다면 진료를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흑점, 기미, 주근깨와 함께 가장 흔히 발생하는 피부 이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검버섯은 다른 색소침착과 비교하여 크기가 크고 색이 진해서 미용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검버섯은 의학적 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 합니다. 이는 피부의 각질 형성 세포가 사마귀 모양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노화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나는 피부 이상입니다. 검버섯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자외선에 노출이 많은 부위에 생깁니다. 이러한 이유로 검버섯은 얼굴, 가슴, 등, 팔, 다리와 같은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이하게도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검버섯의 발병 원인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나 내부 장기와의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버섯은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려움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버섯 부위에 궤양이나 피가 나는 변화가 생기는 경우 피부암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버섯의 치료 방법으로는 IPL(Intense Pulsed Light) 치료, 비타민 C 투여, 화학적 박피술, 박피용 레이저, CO2 프랙셔널 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이 중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