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후 아랫니 안쪽이 하얗게 변했어요..
교정이 끝나고 간 정기검진에서 스케일링을 받았는데 시리면 말해달라고했고 약간 시린거같아서 손을 들었어요 그러니까 드릴로 계속 아랫니에 대는거에요..? 시린거랑 드릴이랑 무슨 관곈지도 모르겠고 드릴이 너무 세서 턱도 덜덜 떨리고 끝나고 집에 와서 보니까 직접적으로 잇몸에도 닿았나봐요 붉은 상처가 생겨있고 한 몇시간 지나니까 잇몸과 아랫니 사이가 (=잇몸이 아닌 이가 그렇게 됬어요) 불투명하고 하얗게 변해있더라구요.. 아무리 이를 닦아도 일주일 지나도 그대로에요 페인트칠하고 굳은 느낌..? 도대체 뭘까요? 신경이 죽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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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석 같습니다. 스케일링을 한다고 잇몸이 다치거나 치아의 신경이 죽거나 깎이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장치물을 제거하거나 부착을 할 때 사용되는 재료를 다듬기 위해서 치아에 진동이 가해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잇몸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는데 잇몸의 상처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아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스켈링을 하고나서 착색을 제거해준거 같습니다. 잇몸이 자극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그런거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송준범 치과의사입니다.
신경이 죽은 것은 아니긴 합니다. 다만 보통 스케일링을 할때 드릴을 쓸 일은 표면 연마할때밖에 없기 때문에 스케일링하몀서 유지장치쪽에 뭔가 다듬으신게 아닐까 싶긴 한데요. 유지장치부근 레진을 아듬고 잘 연마가 되지 않으면 하얗게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받으셨던 치과에서 가장 잘 알기때문에 문의드려보시는게 가장 빠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변색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당 부위 치석이 덜 제거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케일링 하다보면 잇몸이 자극되어 약간 벌겋게 달아오르고 그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