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외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27세 작은 아들이 가끔 외박을 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올 10월부터 직장을 다니는 아들이 얼마전 여친이 있다고하더니 요즘 거의 주말에 외박을 하고 다음날도 저녁먹으러나 들어옵니다. 아무렇지않게 집에들어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속이 터집니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다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한번은 피임잘하라고 말은 했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27살이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외박을 운운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ㅎ
이정도 나이면 본인이 행동한 것에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기에 따로 신경을 안써도 된다고
봅니다. 너무 옆에서 이야기를 하면 괜히 불화가 생길수 있기에 그냥 지켜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연락은 하고다녀란소리외엔 힘들듯합니다. 못들어온다면 못온다는 말은하라고 하시고 아들을 믿는다 하세요.
안녕하세요. 빨간후투티350입니다.
성인 남성이라면 외박은 당연히 가능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27세면 집안을 차려도 차렸을 나이인데
아직까지 독립성 없는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에 가끔 외박하는 정도는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니라면 가능한게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17살도 아닌 아들이 외박하는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7살이면 성인이 되고도 한참이 지난 나이고 직장도 다니면서 연애도 한다면 오히려 응원해줘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도 자식을 무슨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빠르면 이미 결혼해서 독립했을 나이이기도 합니다
세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니 뭐가 이해가 안간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아들의 나이가 27살이라고 하셨으니 지금 연세가 대략 50대로 추정되시는데
질문자님 세대에서도 20대 중후반이면 직장 다니면서 연애 또는 선보고 결혼해서 독립했거나 준비하는 나이 아닌가요?
근데 뭐가 이해가 안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나이가 27인데 그런 관섭은 안하시는게 좋겠죠?
스스로 잘 할것이고 어떻게보면 결혼 준비도 해나갈수 있는데 알아서 하게끔 두시는게 낫지않을까합니다
안녕하세요. 착함 멋진 봉이(--)(__)입니다.
27살이면 성인인데요 부모입장에서는 걱정되는건 당연하지만~ 알아서 잘한다고 믿고 너무 터치 안하시는게 맞을거같아요~
너무 간섭하고 하면 독립해서 나간다고 하면 더 걱정되지 않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27살 직장인 아들인데 굳이 외박이 무슨문제인가요? 직장인이면 믿고 그냥두세요. 일일이다 신경쓰시나요
안녕하세요. 울퉁불퉁우람한토끼58입니다.
다큰 성인을 외박하는것을 어떻게 통제하는것은 어려울듯 합니다.
준비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피밈을 하는것을 잘 하라고 할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