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스튜어드십 코드라는 것은 영국에서 2010년에 처음 도입되어 시작된 것으로서,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단순 주식과 차익과 의결권 행사에 목적을 한정하지 않고 기업에게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과 소통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스튜어드십 코드는 현재 네델란드, 캐나다, 스위스 등의 10여개 국가에서 도입하여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러한 스튜어드십 코드를 활용하는 곳이 '국민연금'인데 2018년도에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여 투자 기업의 주주가치 제고나 대주주의 전횡등을 막는 역할을 위해서 도입되었고 최근에는 반대의결을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