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당연한건 아니지만 그 시기의 아이들은 친구들이 세상의 전부입니다..
아마 친구가 하는건 뭐든 하고 싶고,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하면 무조건 해야되고... 그런 시기에요.
본인이 하고 싶지 않아도 친구가 하면 따라해야 하고 또 친구가 했는데 안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리지 못 할 수도 있고..
특히 여자아이들은 이런 부분이 남자아이들보다 더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과하지 않는 선에서는 어느정도 허용해 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늘 아이의 교우관계, 일상생활에 관심 가져주셔서 어떤 친구들과 어떤 생활들을 하는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