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우 고대부터 왜나라만 계속 존재했었나요?
중국의 경우에는 고대 여러국가들이 세워지고 망하고를 반복하였는데
일본의 경우 역사에서 일본이라는 국가명이 나오기전까지 줄곧 왜나라 이렇게만 본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왜라는 국호가 고대부터 일본이라는 국호로 바뀌기전까지 계속 쓰여진 것인가요?
국호는 '왜'로 동일하고 내부 집권세력들만 바뀐 것이 일본의 역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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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세기 경 야마토정권이 지배하는 국가가 성립하여 통일국가가 생겼습니다. 이 시기부터 세습 왕이 군림하기 시작했으며 백제로부터 4세기 말에 한자와 유교가 6세기에는 불교가 전래되었습니다. 나라에 도읍을 둔 시기를 나라시대라고 하며 일본의 최초 역사서인 <고사기>와 <일본서기>가 만들어졌습니다. 794년 수도를 교토로 옮겼고 이때부터 가마쿠라막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를 헤이안 시대라고 합니다. 이후 무로마치막부를 거쳐 오다 노부나가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하였고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에도시대가 260여년 전개됩니다. 막부 시대가 무너지고 근대에는 메이지 유신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세기 이후 공식 국호가 왜에서 일본으로 바뀌면서 공식 명칭은 일본
왜라는 명칭은 이후로도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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