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경 야마토정권이 지배하는 국가가 성립하여 통일국가가 생겼습니다. 이 시기부터 세습 왕이 군림하기 시작했으며 백제로부터 4세기 말에 한자와 유교가 6세기에는 불교가 전래되었습니다. 나라에 도읍을 둔 시기를 나라시대라고 하며 일본의 최초 역사서인 <고사기>와 <일본서기>가 만들어졌습니다. 794년 수도를 교토로 옮겼고 이때부터 가마쿠라막부가 들어서기 전까지를 헤이안 시대라고 합니다. 이후 무로마치막부를 거쳐 오다 노부나가와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하였고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에도시대가 260여년 전개됩니다. 막부 시대가 무너지고 근대에는 메이지 유신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