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은 내장을 빼도 죽지 않은 이유가 알고 싶어요.
해삼 손질할 때 들었는데요. 해삼은 내장을 빼도 죽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해삼은 내장을 빼도 죽지 않는 이유가 알고 싶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 거죠?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해삼은 몸전체 뼈가 없고 신경이 전신퍼져 있어 신체일부 잘라도 살아납니다. 자기 재생능력 가지고 있어요 반잘라 놓고 하나 두면 또다시 살아나요
해삼은 외부에 노출된 내장을 제거해도 죽지 않는 이유는 외피가 수분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삼은 외피가 두껍고 단단하여 외부 자극에 강하며, 외부에 노출된 내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삼은 호흡을 통해 산소를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내장을 제거해도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삼은 실제로 내장이 아닌 복부에 위치한 복강 내장체가 없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내장을 빼더라도 죽지 않습니다. 해삼은 식물성 생물이며, 모든 영양소를 분해해내기 위한 내장이 없이 간과 신장만으로 노폐물을 처리합니다. 또한, 해삼은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며 무리를 이루지 않아 경제적으로 사육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삼을 조리할 때에는 주둥이와 다리, 표면의 검은 막을 제거해야 하며, 내장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삼은 몸 전체에 뼈가없고, 신경이 퍼져있기때문에
신체일부분이 잘려나가도 움직일수있습니다.
한달이 지나면 재생능력도 있어서 재생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해삼 스스로도 위협을 느끼면 자신의 내장을 미끼로 배출하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물은 자신의 내장을 배출하면 생존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해삼은 스스로 내장을 재생하여 이전과 동일하게 살아갑니다.
그 때문에 해삼의 미스테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삼은 동물의 한 종류로, 내장이 없는 독특한 생물체입니다. 해삼이 내장 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해삼은 내장 대신, 간류라고 불리는 구조를 이용하여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간류는 해삼의 내부에 있으며, 다양한 영양분을 저장하고 분해하여 해삼이 필요한 시기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해삼의 몸은 솜털처럼 보이는 비소섬유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비소섬유는 내장의 대용으로 역할하며, 해삼의 몸을 높은 압력과 수분 손실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삼은 내장을 제거해도 일정시간 살아있을 수 있습니다. 해삼은 절지동물로, 내장을 제거하면 대사 활동이 감소하고 몸이 움츠려저 일정 기간 동안은 생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