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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2.11

소나무나 잣나무 잎이 마르지않는 과학적 이유가 뭔가요?

대부분의 식물들이 겨울이되면 잎이다 말라 떨어지던데 이번에 강원도 여행가다보니 소나무나 잣나무들은 사계절 그대로 잎이 푸르게 달려있던데 왜 마르지 않고 그대로인건지 과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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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성택 전문가blue-check
    홍성택 전문가24.02.11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나무와 잣나무의 잎은 바늘 모양이며, 표면적이 작고 가늘어서 증발이 적습니다. 또한, 이들의 잎에는 특수한 기공이 있어 수분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와 기능으로 인해 소나무와 잣나무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고, 잎이 마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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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항상 초록색 잎사귀를 유지하는 상록수로서, 겨울에도 잎을 잃지 않고 살아남습니다. 이는 그들의 잎이 특별히 적응되어 있어서인데, 이러한 종들은 겨울에도 광합성을 계속하기 위해 엽록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엽록소는 빛을 흡수하여 이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따라서 충분한 빛이 있으면 겨울에도 식물은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잎은 깊은 갈색이나 붉은색을 띠는 차가운 겨울 햇빛에 대한 보호층을 형성하여 동결되지 않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적응 덕분에 소나무와 잣나무는 사계절 내내 녹색 잎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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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겨울이 되면

    추위와 건조함을 피하기 위해

    잎을 떨어뜨립니다.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겨울에도

    잎을 유지하는 상록수도 존재합니다.

    과학적으로 이들의 잎이 마르지

    않고 푸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록수는 잎을 유지함으로써

    겨울에도 광합성을 진행하여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겨울 햇빛은 약하지만 상록수는

    잎 표면적을 줄이고

    잎의 구조를 변형하여

    햇빛을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상록수는 잎 표면에 큐티클이라는

    층이 두껍게 발달되어

    있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잎의 기공을 닫아 수증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도 합니다.

    상록수의 잎은 겨울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하고 두껍게 발달합니다.

    잎 내부에 항동 성분을 함유하여

    세포가 얼어

    파괴되는 것을 막습니다.

    상록수는 봄과 여름에 광합성을 통해

    생산된 영양분을 잎에 저장합니다.

    겨울에는 저장된

    영양분을 이용하여

    생장을 유지하고

    다음 봄에 새싹을

    낼 수 있도록 합니다.

    상록수는 겨울에도 잎을 유지함으로써

    동물에게 먹이와 은신처를 제공하고

    토양 침식을 방지하는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잎의 구조적

    특징 생리적 기능 생태적

    적응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겨울에도

    잎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징들은 상록수가

    겨울의 혹독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번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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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상록수는 나뭇잎을 이루는 세포액 하나하나의 농도가 짙은데요, 추운 날에도 광합성을 할 수 있어 푸른 잎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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