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목이버섯과 재배 목이버섯은 어떤게 다른가요
목이버섯 같은 경우에는 주로 짬뽕에 많이 들어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인기가 많은데요 자연산과 재배 목이버섯은 어떤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연산 목이버섯, 재배 못이버섯은 같은 종이라 할지라도 성장 환경이 달라서 영양, 안정성, 식감에서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둘을 비교를 해보면 조리시 선택 참조가 가능하겠습니다.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연산 목이버섯]
자연에서 자라고 일교차, 습도 변화 속에서 성장해서 식감은 단단하고 향이 좀 더 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취 시기, 보관에 따라서 흙, 미세먼지가 섞일 가능성이 있으며, 오염된 나무에서 자랐다면 중금속의 축적 위험도 있어서 세척이 중요합니다. 크기, 두께도 일정치 않아서 조리 시간을 다르게 하거나, 불려서 크기를 균일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재배 목이버섯]
적절한 환경에서 기질(톱밥의 배지)에 키워서 굵기, 식감, 색도 균일하답니다. 세척도 간단하고 안전,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어있으므로, 일반 가정, 요식업에서는 거의 재배 목이버섯을 이용한답니다. 자연산보다 향은 약하지만 수분 보유력도 뛰어나 조리시 쫄깃합니다.
[영양 공통점]
둘 다 식이섬유, 미네랄, 베타글루칸이 비슷합니다. 자연산이 좀 더 풍부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며 조리 후에 식감 측면에서는 신선도, 보관 상태가 중요하겠습니다.
>>> 따라서 선택 기준이 안전성, 일관성을 중시한다면 재배, 향/투박한 자연스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자연산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자연산의 경우, 풍미가 진하고, 자연에서 컸기 때문에 자연향이 더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리효과도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고, 영양성분의 함량이 자연환경에 따라 다르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재배의 경우, 일정한 환경에서 키우기 때문에 수확량이 높고, 영양성분이 동일하며, 기능도 똑같습니다.
다만, 자연산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향도 덜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게 반해 자연산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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