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편식 관련 문의 주셨습니다.
저도 미취학 아이들 2명을 키우고 있어 식습관에 신경쓰고 있는데요,
둘이 싫어하는 야채가 다르다보니 끼니마다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주로 야채를 잘게 자르거나 차퍼로 갈아서 볶음밥을 만들거나 고기와 섞어 완자로 만들어 먹이곤 합니다.
그리고 편식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고 왜 야채를 먹어야하는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니
내키진 않아도 먹어보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싫어하는 야채를 먹었다거나 어쩌다 집에서 한번이라도 먹을 때 폭풍 칭찬해주었더니
그래도 먹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