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제도가 처음 도입된 것은 무려 1백 년 전인 1915년이었으며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조선총독부령으로 제정돼 간단한 시험을 본 뒤 자동차운전허가증을 교부했다고 합니다. 이후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군사정변 이후 만든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지금의 운전학원 격인 지정자동차운전교습소 제도가 추진되었고 세 번 떨어지면 6개월 응시 불가였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 운전 면허는 1913년 최초의 운전학원인 ‘경성자동차 운전양성소’가 세워지면서 사설 면허증이 발급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현재처럼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고 바로 면허증을 발급 받은 것이 아니라, 사설 학원을 졸업하면서 곧바로 면허를 발급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시험 과목은 운전 기술, 교통 법규, 자동차 구조 및 수리 등이 포함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