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상투는 성인 남자가 결혼을 하거나 관례를 치른 뒤 꾸몄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결혼하지 않아도 상투를 트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이가 어려도 일찍 결혼을 하여 상투를 틀면 어른 대접을 해주었으며 미혼인데도 어른 대접을 받기윟 상투를 틀기도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보부상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얕보이지 않기 위해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관직으로 진출하거나 무과에 급제할 경우, 부하들에게 어리다고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