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지금 하는 일을 그만 두고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서
그 직종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 직종은 제가 봤을 때는 비젼이 없는 거 같은데,
지금 대출 이자 등을 저 혼자 벌어서 감당하기 힘든데,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아내와 두분이서 심도있게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앞으로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면 굳이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의 경제사정이 힘든데 현재에 직면해 있는 것을 해결부터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조금 경제사정이 좋아지면 그때 아내분이 하고싶어 하는것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외벌이 하면서 은행대출이자 갚아가면서 산다는게 쉽지는 않을거고,
현재 생활하는 수준을 좀 더 낮춰야 하는 부담이 크실거 같습니다.
확실한 비젼만 있다면 몇년 고생하면 되는데, 비젼도 안보인다고 하시니 고민이 크실거 같아요.
부인이 직장 관둔 후에 몇년간을 어떻게 생활할지 같이 충분히 얘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남편준이 좀 힘드실 수 있겠지만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저라면 와이프 분에게 현재 생활에서 지출금을 이야기하고 일을하면서 퇴근하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방향으로 이야기해 보고 싶어요. 대신 남편분이 집안일을 맡아서 하실 수 있다면요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동상이몽 이내요
어떤 직종인지 연령대가 얼마인지
애기는 있는지 현상은 모르겠으나
공부해서 자격 취득하고 사업(직장) 찾고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현실을 두고 미래에 대한 상의 해 보시길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아내 분의 생각과 주관이 확고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현실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아내분을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나이가 더 먹으면 도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두분이 잘 현명한 쪽으로 결정을 하셔야 하겠지만 저는 아내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현상황을 얘기하기도 애매하긴하군요. 돈벌러나가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을하면서 따는방법이 제일좋긴한데 요즘처럼 직장들어가기도 힘든상황에서 와이프의 결정은 좋은선택은 아니지만 충분한 대화를 잘이끄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급하게 공부를 하지말고 일을 하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는게 어떨까요?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경건한후루티226입니다.
와이프분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그냥저냥 무기력하게 생활을 하는 것 보다 도전하는 것이 활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전적인 지원이 힘들다면 기한을 정해두고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요? 몇 개월 안에 공부를 끝내고(자격증을 취득하고) 몇 개월 안으로 취직하는 조건으로 기회를 주시고 지켜봐주심이 와이프분도, 질문자님도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그 기간동안 자금, 생활, 예정된 집안 행사 등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가 선행된다면 잘 조율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와이프가 일슬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다고한다면 현재상황을 잘이야기하고 다니게하셔야 됩니다. 일다니면서 야간공부할수있돌고 도와준다고하시고 일을 다니게하셔야 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일단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를 의논을 먼저 하세요.
공부를 하면서 작은 아르바이트라도 할수 있는지
일을 못하게 됐을때의 대출이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의논을 먼저 하시고, 어느정도 인정이 되시면 밀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하고자 하는 일이 있을텐데 그걸 못하게 하기 보다는 우선은 해보라고 하신다음에
묵묵히 지지를 해주시는게 좋은 모습같습니다.
하지만, 아무 문제가 해결이 안된상태라면 서로 싸움만 될뿐이니 먼저 현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먼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힘들것같긴 하지만 해보고 싶다는걸 막으면 나중에 님께 불똥이 튈것같아요.ㅜㅜ
안녕하세요. 심심한잠자리23입니다.
와이프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게 도와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경제적으로 남편분이 힘드실수있지만 그래도 와이프가 하고싶어하는거 하라고
말을 해주면 와이프도 고마워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귀한흑로37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반대해도 안되서 하게 뒀는데 지금은 잘한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만족감이 커져서 주위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산뜻한코끼리228입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와이프가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싶은일을 하고 싶다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돈은 돈대로쓰고 제가하던 집안일은 퇴사전과 마찬가지로 그대로입니다. 육아에 가사에 저의 시간까지 뺏어가면서 자기 볼일 할일하는데 차라리 맞벌이하던 편이 더 좋았습니다. 그땐 돈이라도 잘 벌었으니까요.아내를 믿고 견뎌내기엔 고통이 상당하네요 견뎌내실 수 있다면 아내분에게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분이 퇴사 전에 시간과 재정, 역할분담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신후 하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