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운전석의 위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운전석은 왼쪽이잖아요. 그런데 영국이나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던데 나라마다 운전석의 위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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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석이 운전대 왼쪽에 있습니다.
운전석 방향이 달라서 운전하기 불편할 것 같았어요.
대신,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오른쪽 통로가 시작되었습니다.
귀족들은 모두 마차를 타고 왼쪽으로 갔지만, 사람들은 귀족을 피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가야했습니다.
그러나 혁명이 일어 났을 때 귀족들은 평민들과 우회전을 벌여 자신의 정체성을 숨겨야했습니다.
따라서 프랑스 정부는 공식적으로 통행권을 확립하고 나폴레옹을 통해 유럽 국가와 러시아로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운전석이 왼쪽에 있습니다.
그러나 좌회전하는 나라에서도 운전석이 좌회전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현대화의 영향 때문인데, 당시 수동변속기를 사용할 때 자동변속기 개념이 없고 변속에 많은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좌측에 핸들을 얹어 기어를 오른쪽에 넣는 겁니다.
영국, 호주, 일본 등 전 영국 식민지 또는 영국의 영향을받은 국가들은 여전히 오른쪽에 있는 대부분의 좌우 운전석을 좌우로 설정합니다.
영국에서는 마차를 탈 때 운전자가 왼쪽에 앉으면 항상 오른쪽에 앉는다고 하는데, 오른손으로 채찍질을 하면 동승자가 채찍질을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