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불안하면 아이도 커서 예민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나요..?
아니면 확률 및 유전적 영향인지 걱정돼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예민함이라는 부분은 아직까지 유전된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하지는 않으며, 환경적인 부분으로 인한 요인이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자랄 때의 성격형성과정 중의 환경이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엄마의 영향을 아이가 전혀 안 받을 수는 없답니다. 그래서 태교가 중요한 것이지요. 배속의 아이는 엄마의 상태에 반응을 하니깐요. 태교중이 아니라고 해도 평소에 부모님의 성향이 예민하다면 자녀도 비슷한 성향을 물려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유전과 환경 모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