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투심은 성장과정 중의 필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만 2세가 지나면서 "나, 내껏, 내가" 단어를 알면서
갓 태어난 동생을 질투하기도 하고
3세 정도가 되면 또래와의 관계에서도
자기 중심적 사고가 여실히 드러내기도합니다.
누구나가 겪어야 할 과정이지만
우리아이의 반듯한 성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시기이기도합니다.
먼저 질투의 언어나 행동을 하는 아이를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질투의 대상 또한 충분한 이해를 도와야합니다.
예를 들면 " 우유를 먹이는 엄마가 자기만 봐달라할 때
아기는 혼자 우유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등을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 주어야합니다.
둘째로는 아기를 엄마가 안고 우유는 우리 아이에게 먹이게 함으로 엄마의 칭찬과 격려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되기도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당위성을 말해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가서 이해하고 안아주면 우리 아이는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는 착하고 예쁜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인내와 시간과의 싸움에서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나라 하나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