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상처를 입은 이후 흉터를 최대한 남기지 않는 방법은 환부를 폐쇄 드레싱 해주며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최대한 피부 재생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즉, 물로 상처를 씻고 이차적인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상처 주변을 소독해주고 상처 부위에는 재생연고를 바른 뒤 메디폼과 같은 드레싱 재료로 덮어두어서 딱지가 너무 빨리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2일 정도 간격을 두고 물로 씻는 과정은 생략하고 소독 및 연고를 바르고 메디폼을 덮어주는 과정을 반복하며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꾸준히 관리해주면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났을 경우 진물이 나는 상처는 메디폼과 같은 진물을 흡수하는 드레싱 재료를, 진물이 나지 않는 경우는 듀오덤을 붙이는 것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듀오덤을 붙인 경우 진물로 부풀어 오르면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딱지가 떨어질 경우 자외선을 보지 않게 옷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