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은 초기단계입니다.
3D 바이오프린팅은 환자의 CT나 MRI와 같은 의료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장기를 제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2013년 미국에서는 환자 맞춤형 인공 두개골이 3D 프린팅되어 이식되었고 성공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또한 자기 몸의 연골세포를 분리하여 귀 모양으로 배양한 뒤 3D 프린팅으로 만든 귀를 이식하는 데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혈관 구조 재현이 어렵고, 바이오잉크는 살아있는 세포와 결합되어 사용되는데, 프린팅된 조직의 구조적 안정성, 세포 성장 촉진, 조직 재생 속도와 일치하는 분해 속도 등을 갖춘 바이오잉크 개발이 필수적인데, 아직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린팅 과정에서 높은 세포 밀도나 바이오잉크 농도 등으로 인해 세포의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간단한 장기의 경우 활용이 되고 있지만, 신장이나 심장 등 복잡한 기능을 하는 주요 장기의 완전한 이식은 아직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