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의 속담은 슬기로운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 중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밭에 씨를 뿌리면 그 씨에 해당하는 작물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콩을 심은 곳에서는
콩이 나고, 팥을 심은 곳에서는
팥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훌륭한 행실은 좋은 결과를 낳고,
악한 행실은 좋지 않은 결과 를부른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것은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그에 걸맞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직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어릴 때 버릇이 여든이 간다와 비슷합니다. 나쁘게 자란 아이는 커서 나쁘게 되고 이런 뜻힙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라는 속담은 한자성어로 명심보감 천리편(天理篇)에는 '種瓜得瓜 種豆得豆(종과득과 종두득두)'라는 말이 어원입니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는 뜻으로 우리 속담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입니다. 서양에는 뿌리대로 거둔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다 같은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