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느낀건데 비오는날만 되면 무릎이 쑤시더라구요.
그외에도 관절부위든 근육통이든 무리했다싶은곳은 비오는날 잘 쑤시는거같은데
이게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보통 비가 오게 되면 평소보다 기압이 낮아져서 신경 조직을 자극하게 되고,
평소 통증이 있는 부위 또는 다쳤던 부위가 압력의 균형을 깨트려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온에 따라서 통증이 더욱더 심하게 느껴질수도있습니다. 몸이 일기예보인셈이죠.
쉽게 이야기하자면 주변 공기가 무거워져서 민감한 사람은 몸에 이상을 느끼는겁니다.
젊었을 때는 바로 바로 적응을 하지만 나이 들면 조금씩 더뎌 집니다.
바로 기압 때문이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안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윤활액도 팽창하는데, 이렇게 되면 관절 주변의 통증 감각 수용체를 압박해 통증이 생긴다. 높은 습도 역시 통증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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