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아이를 함께 키우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집안꼴이 말이 아닌데요.
치우고 치워도 더러워 보이고,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업체를 불러 대청소를 맡겨볼까 하는데요.
혹시 강아지도 집 안 환경이 더러우면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더러우면 위생적으로 안 좋은 건 사실입니다. 또한, 더러운 집 환경이 단순히 물건들이 정돈이 안 되어 있는 거면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냄새나 심하게 나고 강아지의 후각이나 청각에 영향을 줄 만한 더러운 환경이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더러운 환경을 좋아할 반려견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집안이 더러우면 불안해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너무 깨끗해도 불안해 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케바케 견바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