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죽으면 부풀어서 터진다고 하던데요
고래가 죽으면 부풀었다가 터진다고 하는걸 들었는데
바다에 고래의 개체수가 엄청 많을텐데
왜 부풀어있는 고래시체가 많이 발견되지 않는걸까요?
다른애들이 부풀기전에 고래시체를 먹어서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고래가 죽어서 부푼 시체가 바다에서 잘 안 보이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바다는 넓은 공간입니다.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나 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고래의 시체가 떠다니는 것은 다른 동물들의 움직임과 함께 소용돌이를 치며 멀리 떠내려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바다에는 물속의 조명과 산란 등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어, 부피가 큰 고래 시체가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둘째, 고래의 시체는 빠르게 분해됩니다. 고래는 지방이 많은 동물로, 살아 있을 때 몸 안에 저장된 지방이 시체가 되면서 분해됩니다. 이러한 지방은 섭취한 먹이와 함께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어 빠르게 소모됩니다. 또한, 바다 속의 선천성 박테리아와 진균이 시체를 분해하여 고래의 시체가 빠르게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고래의 시체가 바다에서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이며, 발견된다 하더라도 빠르게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죽게되면 내부에 가스가 쌓여서 폭발하게 되는겁니다. 이는 발견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릭 잔해는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어서 빠르게 분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많은 개체의 고래는 바다에서 죽은 후 다양한 생물에 의해 분해 됩니다. 바다에 뜬채로 일부 분해 후 가라 앉거나 바다에 가라 앉은채로 분해 됩니다. 하지만 이중 소수는 해변 근처에서 죽은 후 해변으로 떠밀려와 바다 생물이 분해되지 못한채로 육지에 있게 됩니다.
그 후 고래 사체 내부에서 부패가 일어나며 부패 중 일어나는 가스에 의해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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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죽은 고래의 사체가 부풀어 오르고 가스가 축적되어 결국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고래 사체가 바다 표면에 떠다니는 것은 비교적 드문 일입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포식자: 고래가 죽으면 사체는 해저로 가라앉아 해파리, 상어, 게 등 다양한 심해 생물들의 먹이가 됩니다. 이 청소부들은 고래의 연조직을 빠르게 먹어치우고 뼈만 남깁니다.
자연 분해: 포식자가 없더라도 고래 사체는 박테리아와 다른 유기체가 살과 기타 연조직을 소비하면서 서서히 분해되고 분해됩니다. 이 과정은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과정이 완료되면 고래의 사체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류: 죽은 고래의 사체는 해류에 의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안으로 떠밀려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풀어 오른 고래 사체가 해안으로 떠밀려 올 수는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요인으로 인해 비교적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가스가 축적되어 몸통이 터져 파편이 흩어지고 청소부들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극적이고 지저분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죽으면 부패 과정에서 체내의 가스가 발생하여 부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체가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부피가 늘어난 채로 바다 위를 떠다니며 분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노폐물과 유기물이 떨어져 바닥에 쌓이고, 이를 다른 생물들이 먹어 치우게 됩니다.
하지만, 왜 부풀어있는 고래 시체가 많이 발견되지 않을까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고래 종류는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므로 시체가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부피가 커지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 가스가 바다 위로 떠오르면서 시체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바다속에 가라앉아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에서는 다른 동물들이 시체를 먹어 치우는 생태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풀어있는 고래 시체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큰 상어나 돌고래 등은 고래 시체를 먹는 경우가 많아 시체가 바다 위로 떠오르지 않고 바닥에서 분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고래 시체가 부풀어서 터지거나, 또는 부피가 커져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전에 다른 동물들이 먹어 치우게 되어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생물이 죽게되면서 발생하는 가연성가스인 메탄은 보통 사체가 썩으면서 자연스럽게 신체밖으로 분출이 되게 되는데 고래와 같이 피하지방이 두꺼운경우 분출이 어렵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메탄은 고래의 신체내에 계속해서 쌓이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가스가 많이 쌓이면 고래 내부에는 압력이 커지게 되고 신체가 부풀어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풀어오른 신체는 외부의 자극에 의해 갑자기 폭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에 대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과학자들은 "고래의 내장과 위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부패하며 가스가 발생했다. 고래 피부가 워낙 튼튼해서 이 가스를 분출시키지 못하고 내부에 가스를 모은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은 해변까지 밀려오지 않고, 먼바다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모든 고래가 부풀어서 터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래의 내장과 위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부패하며 가스가 발생하고 고래 피부가 워낙 튼튼해서 이 가스를 분출시키지 못하고 내부에 가스를 모으다 폭발하는 것인데 만일 가스가 외부로 분출되는 부분이 있다면 폭발하지 않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래가 죽으면 그 내부에 있는 가스가 부풀게 되어 고래의 몸이 부풀어 오르다가 마침내 터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고래 폭발' 또는 '바닷고래 폭발'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고래가 부풀어 터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실제로는 바다에서 고래가 죽은 후 그대로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거나, 해류에 의해 멀리 떠나가거나, 상어 등 해양 생물들이 먹어치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부풀어 오른 고래 시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 시체가 가라앉지 않고 바다에 떠다닐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드물고, 발견되더라도 고래 시체가 실내에서 폭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부풀어 오른 고래 시체를 많이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고래 시체가 발견되는 것은 고래 개체수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죽은 고래가 발견되는 지역과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래 시체가 발견되는 것은 대개 우연적인 요인과 연구나 모니터링 활동 등의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생물들이 고래 시체를 먹어치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어를 비롯한 여러 해양 생물들이 고래 시체를 먹기 때문에, 그들이 시체를 먹어치우는 것도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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