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과 서민의 생활과 인식 수준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적어도 일본의 집권층은 국제 정세를 정확하게 직시했다고 합니다. 보신 전쟁부터 애초에 근대화 할거냐 말거냐 이걸로 싸운거 아입니다. 근대화를 해야된다는 필요성은 당시 막부측이나 유신측이나 너무도 당연하게 초당파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고, 애초에 이런 시대적 공감대가 있었던 덕분에 카츠 카이슈슈부터 에조 공화국의 수괴 에노모토 다케아키까지 패배한 막부측 인사도 대부분은 큰 문제 없이 신정부에서 등용, 재능을 필 기회를 마련해주었던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