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되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보신각에 있는 재야의 종을 33번 치는데요
이렇게 종을 33번 치는 건 의미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보신각이 오경(새벽 4시)에 사대문을 열리는 것을 알릴 때 33번 타종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오경에 종을 치는 것을 파루라고 하는데
하늘의 삼십삼천에게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