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전기·전자 이미지
전기·전자학문
전기·전자 이미지
전기·전자학문
가지런한오소니23
가지런한오소니2323.01.28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겨울철에 모자를 쓰거나 손으로 머리 등을 만지기만 해도 정전기가 심하게 발생하는데, 겨울철에 특히 정전기가 심한 이유가 무엇이며 예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8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드라이 할 때 찬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서 내부에는 습기가 일부 남아있도록 하면 머리에서 발생하는 정전기가 감소됩니다. 정전기는 수분과 관계가 많아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기를 충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전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천연섬유 재질의 옷을 입고 세탁할 때 정전기 방지용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 비하여 겨울에 정전기 현상이 더 자주일어나는데요

    여름과 겨울의 습도차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름에 정전기가 일어나더라도 수증기로 방전이되지만

    겨울엔 습도가 낮아 사물과 몸이 닿을시 스파크가 튀게 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 현상은 사람의 체질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아요.

    • 손잡이에 손을 댈 때 손바닥 전체를 손잡이에 갖다 대고 문을 열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 차 문을 여닫을 때 열쇠 등으로 손잡이나 차체를 살짝 건드려서 정전기를 흘려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철제나 플라스틱 물질과 접촉할 시에는 입김을 불어 습기를 발생시키거나, 손톱을 먼저 짧게 댄 후에 물건과 접촉함으로써 사전에 방전을 유도합니다.

    •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올립니다. 공기 중 수분이 정전하가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몸에 쌓였다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정전기가 몸에 많이 쌓이게 되면, 전기적 위치에너지가 높아집니다.

    금속의 경우 대부분 쉽게 전기가 이동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쌓이지 않고 전기적 위치에너지는 0인 상태입니다.

    몸에 정전기가 많이 쌓인 상태와 금속 사이는 전기적 위치에너지 차이가 큰 상태가 됩니다. 쉽게 말해 큰 전위차가 발생하고 몸을 금속에 가까이 하는 순간 한꺼번에 전자들의 이동하면서 큰 에너지가 한곳에 몰리게 됩니다.

    이때 스파크가 발생하고 몸은 따끔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정전기가 몸에 쌓이지 않게 하거나, 쌓이면 전자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1) 도전성이 있는 안전화는 전기가 흐르는 안전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몸에 정전기가 발생하더라도 그때그때 신발을 통해 바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몸에 정전기가 쌓이지 않게 됩니다.

    2) 고무로 된 절연성 높은 것은 몸에 정전기가 쌓이게 하는 좋은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흡습성이 있는 섬유,

    공기중의 습기로도 전자가 빠져나기기 때문에 습도가 높으면 정전기가 잘 쌓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습한 여름보다 건조한 겨울에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섬유가 흡습성이 높으면 그만큼 전자의 이동이 잘되어 정전기가 쌓이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습도 유지 중요 ★★★★


    옷 정전기 없애는법 은 습도와 관계가 높습니다.


    때문에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저는 방안에 온/습도계를 구비 해놓고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냥 관리 하는 것 보다 눈으로 직접 수치를 확인하고


    가습기를 틀거나 환기를 시키는 방법 등으로


    관리 해줄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았습니다.




  •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한 후에 분리하게 되면 분리된 경계면에서 전하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의 물체는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음전하가 발생하여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상태가 되어 전기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건조한 사람은 전기가 잘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즉,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가 잘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보습제를 많이 바르고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정전기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