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추석입니다.
이번에는 10월 2일 대체휴일이 지정되어 연휴기간이 꽤 긴데요~!!
이런 명절, 특히 추석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라의 제3대 왕 유리 이사금 때 벌인 적마경기(績麻競技)에서 비롯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국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 때부터 전해져 오던 명절인만큼 조선시대에도 추석 명절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4대명절이 존재하는데요. 설, 한식, 단오, 추석이 가장 큰 명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근대이후의 생긴 절대 휴일 즉 모두가 쉬는 날이 없었습니다. 관리의 경우 추석 때 쉴 수 있었지만 어디를 가기 보다는 집에서 밀린 일들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택룡의 조선당일기에 조선시대 추석의 모습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술과 과일을 마련해 누이의 아들 정득 조카 김형, 손자 괴를 데리고 선산에 올라 선영에 잔을 올리고 절을 하였다는 기록과 선조 무덤에 제사를 지내므로 직접 그곳으로 갔다는 기록으로 보아 추석에 차례를 지낸 것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은 가을 추수와 함께 축제를 벌이는 풍습으로 조선시대뿐만아니라 삼국시대때부터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은 신라가 고구려와 싸워 승리를 거둔
날을 명절로 삼은 것에서 유래했으며,
온갖 음식을 마련하고 가무와 음악을 연주하며 3일 밤낮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한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 라는 의미를 가진 옛말 입니다. 조선시대는 물론 이거니와 이미 삼국시대 부터 존재 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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