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돈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 후 8년 정도를 제가 돈관리를 했는데요.
어제 와이프가 본인이 돈관리를 한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돈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결혼 후에도 제가 하고 있는데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맡겨 보는 것이 좋을까요?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와이프분이 돈관리를 해보겠다고 한다면 일단 서너달정도 맡겨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돈관리가 생각보다 쉽지않기에 잘 관리를 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힘들어하면 그때 본인이
다시 관리하면 됩니다. 일단 한번 맡겨보는게 좋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경제관념이 없으시면 생활비 관리하기가 어렵긴 한데, 부인께서 관리하신다고 하니
우선은 생활비 부분만 먼저 관리해보라고 하시고 결과를 보고 통장을 맡길지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재정관리을 달라고 하니
고민이 많으실듯 합니다
그렇다고 거절은 좀 그러한듯 하니 일단은
관리을 맡기시고 두고 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돈관리는 돈을 버는 것만큼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내분이 경제관념이 부족하시다면 질문자님께서 직접
관리를 하시고 투명하게 공개하시면 됩니다.
경제개념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기존에 하시던 분이 계속 돈관리를 하심이 나아가 가정의
평화도 지킬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 분이 대화를 잘 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는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관리는 와이프가 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대신 돈관리를 잘 못한다고 하면, 가계부를 같이 적어보자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적어서 나중에 보자 하면 감시를 한다는 느낌을 줄수 있으니
같이 적어보자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이유로 남편분께서 관리를 하셨는데 왜 갑자기 돈관리를 하려고 하는 이유를 먼저 파악해 보시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듬직한때까치11입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돈관리를 하다가 맡기려면 불안함도 있고 그로인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이긴 하지만 제가 소득이 적고,
제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3인 몫의 생활비를 관리합니다.
때문에 매달 남편의 월급 중 일부를 생활비로 받고 각자 돈관리를 합니다.
그리고 매달 월말 가게부 내역을 공유합니다.
완전히 맡기는게 불안하시다면 100% 경제권을 넘기는 것보다 생활비 명목이라던가 일정부분 경제권을 주고,
사용 내역에 따라 적정 생활비를 함께 설정하고 조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돈관리를 어떻게 할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그런부분을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얘기를 해보고 질문자님과 생각이 맞는다면 돈관리를 맡기셔도 될것 같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