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리를 하겠다는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벌이이고 와이프는 집에서 아이들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돈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와이프가 돈관리를 하겠다고 해서요.
결혼전에 와이프가 돈관리를 잘 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본인이 잘 하겠다고 하는데, 믿고 맡겨봐야 할까요?
저도 돈관리를 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쓸께 짜증나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아내분이 돈관리를 하겠다고 한다면 일단 한번 맡겨보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두달정도 지켜보고 관리상태를 점검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미흡하다면
잘 알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결혼전과 비교를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ㅎ
아내가 돈관리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면,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조언을 받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잘 할 수 있는지 한번 기회를 줘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영영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고, 한 3개월 정도만 해보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알뜰살뜰 잘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잘하면 맡기는 것이고, 안되겠다 싶으면 다시 원위치로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한번에 경제권을 다 넘기시지 마시고 일부분을 맡겨보세요.
생활비면 생활비, 공과금이면 공과금. 대출금이면 대출금
이런식으로 잘 관리하면 다른 내역들도 차근차근 맡겨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돈도 관리하던 사람이 잘 관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우선은 한달만
맡겨 보는것은 어떨까요? 돈 관리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느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가계부 추천요
물론 지출은 본인께서 잘알겠지만
아이들이 자라면 큰돈이 지출이 되요
조금씩이라도 비축이 안되면 곤란한 지경이 올수도 있습니다
돈 씀씀이는 타고 나는것도 있어요
아끼고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면 맡겨도 상관없지만 일단 쓰고 보는 스타일이면 평생 돈 못모읍니다
저축 부분을 떼어놓고 나머지를 넘겨주시는것도 방법일수 있겠네요
아내를 제대로 진단하시고 넘겨주시길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한번 맡겨보세요. 그리고 관리하면서 잘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도 하면서 앞으로 잘할수있도록 가르쳐주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밝은큰고니27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어차피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운영해야 하는 영역이니, 아내에게 맡기시되, 지출 내역은 두 분이 공유하시는 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한두달 맡겨 보세요
돈관리 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맡겨보시면
알게 되겠죠 이게 쉬운게 아니란걸 의외로 아내분이
잘할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은 기회를 주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와이프가 돈관리하게다면 일단맞기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와이프를 믿으셨야해요
돈과니는 여자가해야지요 와이프가 돈관리하게
되면 한마디는 돈을알뜰하게 모아봐봐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와이프가 그렇게 까지 말을 하면 한번 믿고 맡겨보세요~질문자님보다 더 알뜰하게 잘 할 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