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네요.
결혼 전에는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났고
결혼초까지만 해도 가끔이라도 만나고 했는데
이젠 거의 못만나고 문자 정도만 하고 지내네요
애키우고 직장맘에 살기 바쁘고 맘적인 여유도 없어지네요
이러다가 인간관계 단절되는 건 아닌지..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개인시간이 없다보니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연말이나 연초에 모임을 만들어서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한 현상입니다.
친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내가족이 우선이기에 미혼 시절과 비교하면 당연히 만나는 횟수 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친구라는 존재는 수년에 한번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반가운 사람이므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미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미혼과 기혼의 차이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모두에게 해당되는 아주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결혼하게 되면 아무래도 가정이 생기고 챙겨야 될 것들이 늘어납니다
결혼 전과 비교했을 때 더 바쁘고 시간이 더 나질 않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새로운 인연이 생기게 될 것이고 거기서 또 커뮤니티가 형성이 됩니다
자녀로 인해 학부모끼리 모이게 될 것이고 지인들 중에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친구가 있다면
또 육아 문제로 자주 연락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는 전화, 메시지 등으로 이어 나가시면 나중에는 결국 다시 만나게 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모임을 따로 만드셔도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