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의료상담
순한여새2
순한여새222.02.15

부끄럽지만 치질 요고요고 어떻게하죠?

나이
4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예전에도 피곤하면 가끔 치질이 나오긴했어도 심하지는 않았는데

요즘 부쩍 잘 안들어가고 불편하네요

약 먹으면 좋아진거 같다가 또 나오고 ㅠ

수술외에는 답이 없는건가요?

혹시 좋은 음식 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치질 즉, 치핵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보존적 치료법, 외과적 보조술식, 외과적 수술 치료법이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에는 좌욕, 배변 습관의 조절과 식사요법, 약물요법이 있으며 좌욕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좌욕은 모든 치질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으로, 치핵은 변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변비를 없애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애야 하며, 증상이 심할 때에는 경구 약물 요법과 치질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요법은 치핵을 완치하기보다는 급성기

    증상을 경감하고 시간을 버는 경우가 많아 결국에는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과적 보조술식에는

    고무 결찰법, 경화제 주입법, 냉동 요법, 적외선 치료법, 레이저 요법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배변 시 너무 많이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변비나 설사는 바로 치료하고

    쾌변하도록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며,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고 술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치질이 점점 진행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약물치료도 가능하지만 상기 상태는 수술이 적절해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질은 직장안이나 항문에 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통증과 혈변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출산처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는 경미할 경우는 지켜볼 때도 있고 보조적으로 약물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도에 따라서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이 심하시다면 배변 습관에 유의하시고 화장실 이용시간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변비를 일으키는 동물성 단백질등을 과다 섭취하기 보다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치질이 외부로 노출되어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외과 의사의 진료 후 필요시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밀어서 잘 안들어가고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권합니다.

    치질에 나쁜 것은 술이구요.

    악화를 예방하려면 변비를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생야채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만 먹는 염소가 염소똥을 싸는 것처럼요. 생야채는 안에서 돌처럼 굳어버리고

    변비를 일으킵니다.

    가급적 국 건더기처럼 흐물흐물하게 해서 야채를 드시는 것이 좋구요.

    견과류나 잡곡밥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나이가 들면 쌀밥이 소화가 더 용이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치핵이 스스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3도 치핵으로 볼 수 있으며 3도 치핵은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치핵에 좋은 음식 같은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최대한 좌욕을 하고 배변 시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는 습관을 고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당장 문제가 되는 치핵은 수술이 답으로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치핵의 경우 정도에 따라서 4단계로 분류하며 그 병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진단과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치핵의 경우 변비가 없도록 잘 관리하시는 것이 좋은데 섬유질과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 (1~4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도 치핵은 외부로 돌출없이 항문 안쪽에만 있어 간헐적으로 배변시 출혈 증상 정도만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2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었다가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로 증상은 1도 치핵과 비슷합니다. 3도 치핵은 배변시 항문외로 돌출되며 저절로 들어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가는 상태로 통증, 출혈이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4도 치핵은 돌출된 치핵이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넣더라도 다시 돌출되는 상태로 역시 통증과 출혈이 심한 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좌욕 및 연고 등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는 상태는 1, 2도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의 치핵에서는 좌욕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많습니다.

    배변시 출혈 증세만 있는 경우 1도 치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절주 혹은 금주, 온수좌욕 (일반적인 세숫대야를 사용하여 약 36-39도 정도의 온수로 한번에 3-5분간 하루 2-3번씩) 등의 생활 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치질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음주를 줄이고 (음주시 하루 후 항문질환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행동을 자제하여 항문압력을 줄이고 증상 악화시 좌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질 치루 등 항문주변의 병변이나 통증등의 진료는 외과의 영역입니다. 주변 병원중 항문외과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있으니 해당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것을 권유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문에서 뭐가 튀어나온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치핵은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이 튀어나와도 저절로 들어가는 정도라면 변비관리와, 좌욕, 약물 치료로 조절을 해 볼 수 있답니다. 튀어 나온 치핵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하구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장항문 전문 병원에서의 진료가 필요하다 보입니다. 음식은 변비관리를 위해 식이섬유 섭취를 신경쓰는 것이 도움이 되나 치핵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