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의 노드가 되려면 어떤 자격조건을 갖춰야되나요?
오늘 바이낸스도 클레이튼의 노드로 합류하였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는데요 클레이튼 노드들을 살펴 보면 대부분 대기업들이기에 노드가 되는 조건이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노드가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직 외부에 그 기준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클레이튼거버넌스 프로세스'라는 자격 검토 과정을 거쳐 최소 500만 KLAY를 보유해야합니다.
이처럼 세부적인 기준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의 이사회 멤버가 되면 컨센서스 노드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클레이튼 블록체인 상에서 블록을 생성해야 하므로 이러한 노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과 함께 노드 운영비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컨센서스 노드를 운영하면서 KLAY 코인을 채굴 보상으로 받게 되지만 이러한 보상이 당장 투입되는 노드 운영비에 비해서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적자 가능성)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관심이 있고 투자를 할 생각이 있으며 앞으로 클레이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이 이사회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끝으로 직접적으로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더라도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실의 멤버로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전문 지식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거나 기술적으로, 마케팅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회사들이 이사회 멤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클레이튼 노드의 기준은 기술,사업,운영 및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을 추구하고 싶은 기업은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금은 23개정도 지만 30개이상으로 늘릴계획입니다.
그라운드X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합의운영노드(거버넌스 카운실)로 몸집을 키우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ICO가 금지되어 리스크가 심하여 글로벌 기업 참여시켜 해외 진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지난 3월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합의운영노드의 구성을 밝혔으며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 그룹을 구성하였습니다.
총 23개 기업을 통해 합의운영노드를 운영합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IX 등의 카카오그룹과 LG전자, LG상사, 셀트리온, 넷마블, 위메이드, 펍지, 펄어비스, 네오플라이, 필리핀유니온뱅크, 악시아타 디지털, 해쉬키, 에버리치, 하이, 코코네, 구미
등의 기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한없이 미국,유럽,일본등의 30여개이상으로 늘릴계획입니다. 거버넌스 카운실은 클레이튼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탐구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모여서 클레이튼의 발전에
함께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비앱(Blockchain App) 공개도 순차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며 별도의 앱을통해 속도를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에서 금지되어 클레이코인도 다른나라에서 상장했지만 다각도로 개발된 플랫폼으로
두각을 나타낼 것 같습니다. 리브라가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우리나라도 클레이튼같은 거대 프로젝트가
있어서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클레이도 상장금액이 1조원이 넘는 금액으로 역경매 된것으로 볼때 빠르게 신사업들이 정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거대 플랫폼은 여러 대기업들의 뒷밧침을 받고 튼실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경우 막대한 부를 창출해 낼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서 클레이를 비롯한
많은 가상화폐가 상장되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