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클레이튼 카운슬 합류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바이낸스가 이번에 클레이튼 카운슬에 합류한다고 밝혔는데요 클레이튼 카운슬에서 바이낸스가 거래소로는 최초로 합류를 했습니다. 클레이튼과 바이낸스의 조합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실에 참여하는 대기업들의 경우 클레이튼 거버넌스 프로세스의 자격 검토를 거쳐 최소 500만 KLAY를 보유해야합니다.
이러한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클레이튼의 노드들은 블록을 생성할 확률이 높아지고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가 정해지면 다른 노드들은 자동적으로 블록을 검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블록 생성에 대한 보상으로 KLAY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클레이 코인의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면 상당한 경제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노드들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이라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운영과 관리, 검증 및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이사회의 멤버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각 기업들이 자사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할 때 그러한 사업의 진행이나 개발 과정에서도 클레이튼 측의 파트너로서 기술적으로, 마케팅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끝으로 현재로서는 바이낸스 거래소에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KLAY 코인이나 기타 클레이튼 파트너 Bapp들이 발행한 KST 토큰들이 상장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만, 바이낸스가 거버넌스 카운실의 멤버이니 만큼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면 바이낸스 상장 또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