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 연애 중 혼전임신 ㆍ
남자친구와는 결혼 전제로 3년 정도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거한지는 얼추 3년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저는 20대 후반이에요.) 규칙적이던 생리가 없어서 테스트기를 해보니 2줄이 떴고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받으니 임신 9주차라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하고 며칠 생각을 가진 뒤 저에겐 애기를 지우는 게 어떻냐 했고, 저는 낳자는 쪽입니다. 제 어머니는 이러한 상황(임신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금전적인 지원도 해주신다고 하셨구요. 이런 경우엔 결국 여자 쪽 의견을 따르게 되나요? 애기 심장 소리를 들은 지금은 도저히 지울 자신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시는동안 임신을하신거라면 아기를 낳으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아직 현실적인 준비나 마음적 준비가 안됐을수도있지만 생명이잖아요.
두분이서 잘의논해보시고 좋은결정하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특출난꽃무지260입니다.
남자친구와 잘 얘기해서 두분의 자녀로 온 새 새명을 낳았으면 좋겠네요.
남차친구분이 경제적인 부담때문에 그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정어머니께서도 지원을 해 주신다고하고 어차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였으니 더 더욱 잘 합의를 보셔서 낳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볼빨간사십춘기입니다.
본인 의지에 달린 문제죠.
남자친구분이 생각이 안바뀐다면 힘들어질꺼같네요.
진진하게 더 대화해보셔야겠어요.
제 개인적으로 안지우는게 낫을꺼같아요.
안녕하세요. 새침한사랑새65입니다.
우선 소중한 생명이 생긴걸 축하드립니다
남자친구를 잘 이해를 시켜얒될것으로
판단되네요 글을 읽어보니...
서로서로 싸우지 마시고
행복과 행운이 깃드는 23년 새해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소중한 생명이니 낳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잘 설득해서 일이 좋게 해결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