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 (Blue light)가 시력저하를 일으키며 오래 노출시 망막세포를 파괴하여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휴대전화로 오래 보는 것은 좋지 않고 특히 자기전 불을 꺼놓고 보는 것은 더더욱 안좋습니다. 보더라도 청색광 차단 모드나 청색광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눈건강에 좋습니다.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이 느껴지거나 뿌옇게 보이는 경우, 그리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우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방치하는 것 보다 안과에 반드시 내원해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청색광이나 나이트 모드, 밝지않은 정도의 스크린 조절이 시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안과에서는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명도 조절이 특별히 시력 손상을 가속하지도 보호하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다만 사용 빈도를 줄이시는게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좋고 스크린보다는 종이책이 시력 보호에 더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