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통 어떤 행사나 이벤트를 할때 수많은 풍선을 하늘 위로 날리는데..
과연 이들 풍선은 어디까지 날라가서 터지나요?
하늘에 무슨 걸림이 있는것도 아니고..풍선 자체가 쪼그라들어서 자연 낙하하는 것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는 고도에 따른 대기압의 변화와 대기산소 부족 때문입니다.
지상에서는 풍선의 내외부의 압력이 동일하여 모양의 변화가 않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풍선 외부의 공기밀도는 낮아지고 반대로 풍선 내부의 공기밀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인 압력의 차이로 풍선은 터집니다.
풍선을 불 때는 대기압과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풍선이 위로 올라가게 되면 대기압은 상대적으로 약해지지만
풍선 내부의 압력은 계속 일정합니다.
결국 풍선의 압력이 훨씬 더 커지면 풍선이 터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선이 부풀어 위로올라가기는하지만 위로갈 수록 대기압이 낮아지기때문에, 풍선은 더욱 크게 부풀어 결국에는 터져버리고 맙니다.
만약 계속해서 터지지않는다고해도, 주변공기가 사라지면 풍선안의 기체 무게에의해서 다시 내려가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면 쭉쭉 올라가게 되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 낮은 기압으로 상태가 변하면서 풍선안 쪽과 바깥쪽의 기압차로 버티지 못하고 터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