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현제 적정 원달러 환율을 계산할 수도 있나요?
갑작스럽게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놀라움을 넘어서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과 몇 주전만하더라도 미국 금리인상의 안정화와 더불어 우리나라도 슬슬 경제가 안정화되어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게 섣불리 장담할 수 없다는게 참 답답한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환율상승은 참 부담스러운데요. 혹시 현재의 우리 경제 수준에 맞는 원달러 환율을 계산할 수 있는
경제지표나 계산 방법같은게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는 것은 적정환율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평균적으로
1150원 내외에서 경제가 가장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가 알기론 적정환율을 계산하는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당 거래 환경이 실시간으로 바뀌니 어렵지 않을가 싶구용!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환율는 외환시장에서의 시장 논리로 인해서 결정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로 과거의 1100~1200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적정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환율은 각 국의 경기 상황, 금리 등의 통화정책을 통해서 결정이 되는데, 미국의 경기가 한국 대비 견고한 점, 금리가 더 높은 상황으로 미국 달러가 원화대비 강세인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찾아보시면 달러지수라고 다른 주요국과의 달러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수가 있습니다.
그 지수와 원화지수의 그래프를 비교하여 적정가치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적정 환율을 현재로서 계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요
보통 우리나라의 적정 환율을 이야기할 때는 다른 국가들의 환율까지 계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운데, 평상시의 조건이었다면 1,100원정도의 환율이 적정환율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