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환율 마지노선은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1,200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은 1,250원을 이야기하였고 현재는 환율 마지노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또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1,350원을 이야기하는데 이 환율은 지난 금융위기 당시 환율을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환율 마지노선이라는 단어는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며,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환율에 대해서 마지노선이라는 단어를 붙이는게 웃긴 이야기이죠.
환율은 급격이 상승하는 것도 혹으 내려가는 것도 좋지가 않습니다. 수출수입 각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율이 만약 현재 환율에서 30년을 머물수만 있다면 1,350원의 환율이 나쁜 환율이 되지 않습니다.
이 환율을 토대로 수입을 하게 되고 판매가격을 책정하고 유통가격을 책정해야 하는데, 그 가격이 변하니깐 문제가 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환율이 올라갈때 마지노선이라고 함은 결국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사람들이 평소에 생각하던 환율 '금융위기때는' 혹은 'IMF 때는' 이라는 그당시 환율이 머리속에 남아있어서 그 환율에 도달할시 경제위기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