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의 매실이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직경이 대략 3~4cm 정도이고 깨물었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는 것이 좋고, 매실의 씨앗은 크기가 작고 과육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매실의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분 : 85%
당분 : 10%
유기산 : 5%
시트르산 (구연산) :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하여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피루브산 :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카테킨산 : 장 속의 유해균의 번식을억제하여 장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예방합니다.
같은 무게의 사과보다 칼슘이 4배, 마그네슘 7배, 철분 6배, 아연이 5배나 더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매실은 옛날부터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매실 특유의 신맛은 위장의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면서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위산 과다를 개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