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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자두
포도자두23.10.06

몇 십 억 인구의 중국은 왜 야구와 축구를 못하는 걸까요?

웬만한 스포츠 종목은 섬렵한 중국이 그 많은 인구에서 야구와 축구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나라 인구가 몇 백 만이었던 아이슬란드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냈었는데 중국이 못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자 생각이니 정답은 없으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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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인구가 많다고 모든 스포츠를 잘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인구로 스포츠를 잘한다면 올림픽게임에서 1,2위는 중국과 인도가 되야할거 같고요.

    나라마다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흥행하는 스포츠가 다 다를거 같고요, 올림픽 같은 국제경기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보내는거 같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darac.cokr입니다.


    야구는 사실 아직 세계적인 스포츠도 아니고 하니 시작이 늦었다치고요

    축구누 중국에서도 인기가 꽤 많고 투자도 많이했는데 참 이상하긴합니다

    중국축구계의 불법과 부정 부패가 난무해서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하지만

    모 다른 종목은 안그럴까싶기도하고요

    중국 축구는 많은 사람들이 미스테리라고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중국은 축구 야구 스포츠를 시작한지 기간이 얼마 안되어 모든면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몇년후에는 다른 스포츠처럼 잘할거예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야구는 중국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돼기 때문이구요. 성장속도는 확실히 빠르긴 합니다.

    축구의 한계는 자본으로만 밀어붙이려 한 결과로 십억이상의 인구의 효과를 못 본다는 게 문제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06

    안녕하세요. 계란노른자입니다.

    야구와 축구는 기본적으로 선진문화와 기술적 발전이 필요합니다.

    축구는 유럽 야구는 미국같이 교류와 육성을통한 발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특성상 해외교류가 빈약하고 기술적으로 자국내에서 배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육상이나 수영 역도등 개인종목은 특출난 한명이면 해결되지만 야구와 축구같은 단체종목이자 기술적인 그리고 오랜경험을 필요로하는 경기에서 반짝해서는 두각을 나타내기가 어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인민들이 재능있어도 명문축구 즉엘리트코스로 가게되면 돈이많이들어서 감당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야구는 그렇다치더라도, 축구에 대해서는 마라도나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 공차는 것을 즐기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는 있어도, 축구를 잘하기는 힘들겁니다. ]

    [ 동아시아요? 아무리 돈을 쓰고 가르쳐도 완성된 축구게임을 하기는 힘들겁니다. ]

    아르헨티나는 빈민국이지만, 축구를 잘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축구는 단순히 인구가 많거나 투자를 많이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고,

    앞선 세대들의 재능을 물려받아야 한다... 즉 선대의 축구 인프라가 빈약해서, 재능을 발전시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신한페리카나203입니다. 단순히 개인의 재능만은 요하는 스포츠라면 자본을 투자해서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자본과 재능뿐 아니라 일정한 체계과 필요한 스포츠는 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알뜰한돼지243입니다.

    축구,야구는 조직력의 스포츠입니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한자녀정책이라는 인구억제를 실시했습니다. 한 자녀만 낳다보니 이른바 소황제를 만들어놓았는데요. 그러다보니 귀중하게 외동으로 자라나고 아무리 본인이 잘한다 하더라도 같이 하는것에는 당연히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들의 자주적인 행동이 쉽지 않습니다. 중국 축구는 감독을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별로 없습니다. 대기업의 오너가 축구를 좌우하다보니 인내심이 부족하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감독을 갈아치우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계속 감독이 바뀌면 아무래도 힘듭니다.